미국 관세 쇼크, 수출·제조·소상공인이라면 꼭 봐야 할 금융지원 총정리
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로 국내 수출기업과 제조업체, 중소기업,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,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총 25조 원+ 규모의 금융지원을 발표했습니다. 이번 조치는 단순한 ‘대출’이 아니라, 금리우대·보증서·기한 연장·상환 유예까지 포함한 종합 패키지입니다.
✅ 어떤 기업이 해당될까? (지원 대상 구체화)
- 수출기업: 미국 등 해외에 제품·부품을 수출하며 관세 인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 중소·중견기업
- 제조업체: 자동차 부품, 기계장비, 전자기기 등 국내 생산 기반의 기업으로, 수출 감소나 원자재 수입비 증가로 자금 압박을 받는 경우
- 중소기업: 중소기업청 등록 기업으로, 유동성 악화나 기존 대출 만기 도래, 신규 투자 지연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
- 소상공인: 소규모 자영업자나 1인 기업, 프랜차이즈 점포 등으로, 관세 충격으로 인한 연쇄 피해를 입거나 자금 운용이 어려운 경우
✅ 금융지주사별 지원 정리
📌 KB금융 (총 8조 원)
- 금리우대 프로그램: 영업점 전결 3조 원, 전략산업 종사기업 5조 원
- 보증서 대출: 신보·기보 출연 통해 8,400억 원 공급
- 자동차 업체 대상 1,500억 원 저금리 대출
📌 신한금융 (총 10.5조 원)
- 중소기업 금리우대: 6.4조 원
- 수출기업 ‘Hi-pass’ 쿠폰: 3조 원 규모 특별 금리 인하
- 보증기관 출연: 소상공인 5,000억 원 / 수출기업 6,000억 원 지원
📌 하나금융 (총 6.3조 원)
- 장기 대출 + 금리우대 대출: 각 3조 원씩 총 6조 원
- 자동차 부품업체 대상 240억 원 보증 협약
- 1.9% p 우대금리 포함 3,000억 원 신규 대출
- 기한 연장, 상환 유예, 금리 감면 등 유연한 구조조정
📌 우리 금융 (금액 미공개, TF 중심 운영)
- ‘상호관세 피해 지원 TF’ 구성,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대책 마련 중
✅ 신청은 이렇게!
- 🏦 거래 중인 은행 영업점 또는 기업금융센터 직접 방문
- 📞 은행 고객센터 통해 ‘관세 피해 금융지원’ 상담 요청
- 💻 각 은행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‘기업 금융 지원’, ‘금리우대’ 메뉴 확인
- 보증서 대출 필요시 → 신용보증기금, 기술보증기금,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 진행
💬 자주 묻는 질문 (FAQ)
- Q1. 기존 대출 있어도 지원되나요?
→ 네, 기한 연장, 추가 대출, 분할 상환 유예까지 가능합니다. - Q2. 담보 없고 신용등급이 낮은데요?
→ 보증기관 연계로 담보 없이 대출 가능합니다. - Q3.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나요?
→ 사업자등록증, 최근 매출자료, 기존 대출 내역, 피해 내역 정리 등 기본 자료를 준비하세요. - Q4. 얼마나 빨리 대출이 실행되나요?
→ ‘신속 공급’ 방침으로 기존 대출보다 빠른 심사 및 집행이 이뤄집니다. 기존 거래 은행이면 더 빠릅니다. - Q5. 개인사업자도 해당되나요?
→ 네. 소상공인과 1인 자영업자도 신청 가능하며,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🧭 대상별 한 줄 액션 가이드
- 📦 수출기업: 신한은행 'Hi-pass 쿠폰', KB금융 전략산업 우대금리 활용
- 🏭 제조업체: 하나은행 자동차 업체 특별대출 확인, 보증기관 연계 적극 활용
- 🏢 중소기업: 거래은행 통해 금리우대 대출 문의, 기한 연장 요청 가능
- 🧋 소상공인: 지역신보+은행 통해 최대 1.9% p 우대금리 대출 신청
👉 관세 피해로 자금 흐름이 막혔다면, 지금 바로 해당 은행에 상담을 신청하세요. 이번 기회를 통해 빠르고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