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·육아비 걱정 끝! 최대 1,000만원 저금리 대출받는 법
결혼 준비 중인데 대출 금리가 너무 부담되시나요?
7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·워킹대디이신가요?
2025년 5월 2일부터 근로복지공단과 IBK기업은행이 함께 하는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이 시작됩니다.
이 제도는 중위소득 이하 근로자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, 혼례비, 육아비 등 생활자금을 빌릴 때 금리를 최대 3%p 낮춰주는 저금리 대출 지원 제도입니다.
1️⃣ 어떤 제도인가요?
간단히 말해,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이자 일부를 근로복지공단이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.
- IBK기업은행에서 신용대출 실행
- 공단이 이자 중 최대 3% p 지원
- 지원 총액 1,000억 원 / 대상자 약 4만 명 예상
예를 들어 시중 금리가 연 5.8%라면, 공단이 3% p를 부담해서 내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리는 연 2.8%가 됩니다.
2️⃣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아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신청할 수 있어요.
- 소득 조건: 중위소득 이하
- 가구 조건 (둘 중 하나)
- 혼인신고 1년 이내
- 7세 미만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
중위소득 기준 예시 (2025년 예상)
3인 가구 기준 연 2,520만 원 이하이면 중위소득 50% 이하로 간주됩니다.
참고로, 소득이 더 낮은 경우에는 기존 생활안정자금 융자(연 1.5%)도 함께 신청 가능하며, 조건에 따라 중복 지원도 가능합니다.
3️⃣ 얼마나 빌릴 수 있고, 이자는 얼마나 줄어드나요?
항목 | 내용 |
---|---|
대출한도 | 1인당 최대 1,000만 원 |
대출금리 | 시중금리 기준 (예: 연 5.8%) |
공단 이차보전 | 최대 3%p 지원 |
실제 부담 금리 | 연 2.8%로 대폭 인하 |
이자 부담 예시 | 1,000만 원 대출 시 - 기존: 연 5.8% → 이자 58만 원/년 - 지원 후: 연 2.8% → 이자 28만 원/년 ▶ 연간 약 30만 원 절약 |
4️⃣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- 신청처: 근로복지넷
- 시작일: 2025년 5월 2일
- 진행방법:
-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
- ‘행정정보 공동이용’ 및 ‘공공마이데이터’에 동의 시
- 별도 서류 없이 간편 심사
즉, 복잡한 증빙서류 없이도 본인 인증과 정보조회 동의만 하면 간편하게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.
5️⃣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플랫폼 노동자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?
A. 네!
배달기사, 대리운전, 프리랜서 등 노무제공자도 신청 대상입니다.
Q2. 자영업자인데 매출이 불안정해요. 신청 가능할까요?
A. 가능합니다.
1인 자영업자도 중위소득 이하라면 신청 대상이에요.
Q3. 기존 생활안정자금 융자랑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고요?
A. 네, 맞습니다.
기존 연 1.5% 고정금리 융자와 이번 이차보전 융자는 조건 충족 시 병행 신청이 가능해요. (단,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)
Q4. 신용등급이 낮은데 대출이 가능할까요?
A. 대출 심사는
IBK기업은행의 신용 평가 기준을 따릅니다.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 금리나 한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,
공단의 이자 지원(최대 3%)은 그대로 적용돼요.
✅ 요약 정리
- 대상자: 중위소득 이하 근로자, 노무제공자, 1인 자영업자
- 조건: 혼인신고 1년 이내 or 7세 미만 자녀 양육
- 대출금리: 시중금리 - 최대 3% p 지원
- 대출한도: 1인당 최대 1,000만 원
- 신청처: 근로복지넷
- 신청시작: 2025년 5월 2일
결혼, 육아로 고민이 많은 시기. 금리 3% 지원은 정말 큰 혜택입니다.
이번 기회, 꼭 놓치지 마세요! 💡